바이오미클리닉 ▶ 피부클리닉 ▶ 여드름/여드름흉터
여드름은 주로 피지선이 몰려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생기는데,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사춘기의 가벼운 여드름은 일시적인 생리현상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자칫 관리를 잘못한다면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의 3대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분비, 모공의 과각화, 세균의 증식, 이러한 3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여드름의 생성과 진행을 야기하게 됩니다.
여드름 흉터는 크게 튀어나온 흉터와 파인 흉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흉터는 들어간 흉터이고 튀어나온 흉터는 켈로이드성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들어간 흉터의 모습도 매우 다양하여 송곳에 파인 듯한 흉터, 크게 들어간 흉터, 정상피부와의 구별이 모호한 흉터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여드름 흉터는 넓고 얕은 흉터와 좁고 깊은 흉터 등이 공존합니다. 단 한번의 시술로 만족할만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를 보다 증진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 치료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나 박피술 등이 효과적입니다. 각각 치료 방법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회복기간 역시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여드름흉터 치료의 시술방법은 환자의 상태나 시간적 여건 등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