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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해 뷰티 코드 '안티에이징'
차가운 바람과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찬바람과 난방으로 손상을 입은 '피부'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실 사계절 중 어느 계절보다 피부의 노화가 빨리 오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많은 여성들이 가장 먼저 꼽는 안티에이징 고민 중 하나가 주름이다.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주름은 이제 20대 후반부터 빠른 속도로 자리잡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기 전, 평소부터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피부는 낮과 밤이 다르다. 낮 시간 동안에는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그 밖의 수많은 유해 환경에 수분을 빼앗기게 되어 방어 모드를 유지한다. 하지만 밤이 되면 피부는 영양 공급을 해주는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지면서 낮과 다르게 재생 모드로 전환된다.
따라서 낮에는 방어하고 밤에는 재생을 반복하는 피부 주기에 맞춰 안티에이징 케어를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
피부 방어가 필요한 낮 시간에는 비타민C가 들어간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발라야 한다.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인 밤에는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준비해줘야 하는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반신욕과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2시 사이에는 꼭 숙면을 취해야 한다.
이처럼 안티에이징 케어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만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최근 이와 더불어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마스터IPL'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스터IPL은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특수기계를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려 있는 세포막이나 모공을 통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재생촉진인자나 미백 또는 색소생성 억제인자를 주입해 줌으로서 레이저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자극 및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치료 만족도를 높여 준다.
또한 단일 파장의 광선을 방출하는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540nm∼950nm 파장대의 광선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 뿐만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확장, 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도움말: 김홍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