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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관리 비법
11월 차가운 가을바람이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과 달리 가을철에 많은 사람들은 자외선을 덜 받는다고 생각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온도가 내려간다고 해서 자외선의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을철 한낮 자외선을 무시해선 안 된다. 오히려 여름에 비해 가을철 소홀히 한 피부관리로 기미, 잡티 등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있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영양결핍, 유전인자 및 내분비 이상, 임신이나 경구 피임약 등과 관련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변화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자외선 영향이 크다.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색소 형성 세포에서 만들어진 검은 색소인 멜라닌이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 표면으로 움직여서 피부색이 짙어지게 되거나 검은 반점이나 무늬가 생긴다.
사실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 효과가 어렵다.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면 레이저치료가 효과적이다. 물론 피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법을 찾아야 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기미치료로는 <마스터IPL>과 <마스터토닝>이 있다. 마스터IPL은 I2PL를 이용하여 시술한 후 특수기계를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려 있는 세포막이나 모공을 통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재생촉진인자나 미백 또는 색소생성 억제인자를 주입해 줌으로서 레이저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자극 및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치료 만족도를 높여 준다.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열손상이 거의 없이 피부표면에 있는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 뿐더러 단일 파장의 광선을 방출하는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540nm∼950nm 파장대의 광선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이며 피부에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서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 뿐만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확장, 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짧은 시술 시간과 시술 부위에 자극이 적어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도움말 = 김홍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