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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얼굴 ‘주름’을 통해 세월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피부는 30~80세 사이에 10~50% 얇아지기 시작하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얇아진 피부 속 깊은 곳인 진피층에 섬유합성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고 피지 분비가 저하되면서 주름이 생겨난다.
주름은 피부가 얇은 눈가와 입가에 가장 잘 발생하지만, 코 옆에서 입가로 이어지는 팔자주름도 무시할 수 없다. 노안의 상징인 팔자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이게 만들고, 타인으로 하여금 강한 인상과 고집 센 이미지로 낙인 찍힐 수 있을 정도로 원래 가지고 있던 인상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
이에 주름을 비롯한 노화 콤플렉스 고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보톡스 등의 쁘띠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주름 개선 관련 시술 중에서도 큰 시간을 소요하지 않고 간편한 시술이 가능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보톡스는 박테리아 중에서도 클로스트리디아가 생산해내는 신경독소 물질을 정제하고 제품화해 만들어진 보툴리눔 톡신의 줄임말로, 얼굴주름 및 탄력개선 등의 미용시술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보톡스 시술 시 보툴리눔 톡신을 주름 부위에 소량 주사해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을 막아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주는 원리를 이용해 얼굴 근육을 선택적으로 마비시켜 얼굴의 주름을 펴줄 수 있고, 사각턱과 같은 발달된 근육의 불륨을 축소해 V라인 얼굴형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톡스를 비롯한 주름 개선 관련 시술이 성행하면서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워 광고하며 모든 환자에게 획일적인 시술을 적용하는 곳에서 받다가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변하는 부작용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기에, 제품의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한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보톡스 중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하는데 용이하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보톡스와 같은 쁘띠시술이 대중화된 시술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으면 통증, 부기, 염증 증의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 몸에 직접 맞는 주사시술인 만큼 누가 좋다고 따라서 맞거나 가격이 싸다고 해서 맞아서는 안되며 시술되는 제품이나 용량이 정확히 안내된 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강남 바이오미의원 김홍달 대표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