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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
요즘엔 자신의 콤플렉스를 시술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그 중 필러는 얼굴의 볼륨과 윤곽을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시술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필러는 성분과 유지 기간에 따라 크게 HA(히알루론산)필러와 반영구필러로 나뉜다.
HA 필러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고, 시술 후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녹일 수 있지만, 유지기간이 짧아 6개월~1년이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므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시술 받아야 한다. 이처럼 시술을 자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반복적인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술이 반영구 필러다.
한 번의 짧은 시술로 오랜 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 반영구 필러의 종류는 아테콜, 아테필 등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테콜과 아테필은 콜라겐과 인조뼈성분(PMMA)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 조직에 보다 친화적이며, 아테콜은 CE, 아테필은 FDA 승인을 받았다.
최근 필러 열풍이 불면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병원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할 경우, 부작용 우려가 상존하며 만족도도 저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필러의 경우 피부에 다른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미간에 주입한 필러가 안구 주변의 혈관을 막아 실명하거나 피부에 잘못 주입한 필러로 인하여 피부 괴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필러가 혈관 내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장비와 체내에 남아있는 필러의 위치, 양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비 존재 등을 파악해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편하고 짧은 시술로 인해 필러를 간단한 시술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필러의 주입량이나 위치, 종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시술이다.
특히 시술 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녹일 수 있는 일반 히알루론산 필러와 달리 원상 복귀가 어려운 반영구 필러의 경우 의료진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시술의 만족도가 좌우된다.
반영구 필러는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필러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용되는 부위나 피부의 두께와 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시술해야 부작용 없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