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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대표 원장 |
어느덧 2020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신년회와 같은 각종 모임을 가지기 마련이다. 만남이 잦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짧은 기간 안에 큰 외적인 변화를 볼 수 있는 필러 시술이 적극적인 콤플렉스 해결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필러는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할 정도로 간편한 시술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얼굴의 부족한 부위에 채워 넣어 볼륨감을 올려주는 안티에이징 시술 중 하나로, 성분에 따라 그 지속 기간이 달라진다. 유지 기간이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되는 필러를 ‘단기 필러’라고 하며, 유지 기간이 5년에서 10년까지 유지되는 필러는 ‘장기 필러, 반영구 필러’로 분류한다.
단기 필러의 대표적 성분은 바로 ‘히알루론산 필러’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유지기간 이후에는 체내에 자연스레 흡수되고, 시술이 잘못된 경우에는 필러를 녹일 수 있어 제거가 용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다만 유지 기간이 짧고 이후에는 필러 재시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에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장기 필러 중 하나인 ‘아테필필러’는 반영구필러라고 불린다. 생체 친화적인 조직 재생 물질인 PMMA(Polymethyl methacrylate)가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볼륨감을 제공하고,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지 기간이 약 10년으로 오래 지속되다 보니 단기 필러의 재시술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줄 수 있다. 하지만 단기 필러와 달리 장기필러, 반영구필러는 한번 시술을 받으면 제거 및 재시술이 어렵기 때문에 시술 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안전한 반영구필러’ 시술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까?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방문할 병원이 필러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끝이 뾰족한 일반 바늘보다 둥근 캐뉼라를 사용하는 것이 멍과 붓기를 적게 할 수 있으며 필러가 혈관을 타고 들어가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조영 장치인 베인뷰어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이처럼 안전한 필러 시술을 위해서는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비 보유 및 여러 요소들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러 시술에 숙련된 의료진과 시술 전 꼼꼼한 상담 이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영구 필러는 한 가지 필러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아테콜, 아테필, 라이콜딥, 엘란쎄 E 등 다양한 필러 브랜드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필러를 선택하고, 필러와 얼굴 신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의료진과 세밀하게 상담을 받은 후 개인에게 맞는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방문할 의원이 제품을 정품 및 정량 투여하는지, 철저한 소독관리와 사후관리 여부 등 다양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도 필러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대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