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남몰래 '샤이닝 피부' 만들기

갸름한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 거기다 잘 빠진 S라인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비밀은 바로 '피부'. 빛나는 피부 이른바 '샤이닝 피부'라고 불리는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는 아름다운 외모를 얻는 데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피부는 세월의 흐름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피부의 노화는 빠르게 진행되며 촉촉하고 빛이 나던 피부는 온데간데 없고 갈수록 건조해지며 피부톤 또한 칙칙해지고 늘어나는 주름과 잡티를 쉽게 볼 수 있다.

때문에 더욱 빛나는 '샤이닝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꾸준한 자가관리를 통해 피부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자가관리만으로 잡티 제거와 피부톤 개선에 곧 한계를 느끼기 마련이다.

만약 자가관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IPL이나 레이저토닝과 같은 피부시술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마스터IPL과 마스터토닝은 기존의 치료와는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피부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고 열 손상이 거의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또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피부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그리고 마스터 IPL은 Intensed Pulsed Light 의 약자로 단일 파장의 광선을 방출하는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540nm∼950nm 파장대의 광선이 방출되는 장비다.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이며 피부에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 하는 기계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강한 펄스 형태로 방출시키기 때문에 주근깨, 기미, 등의 색소성 질환뿐 아니라 여드름, 모세혈관 확장, 모공 등 다양한 질환을 하나의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와 관련 김홍달 원장은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이온자임이나 미백관리를 병행하시면 좀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시술 부위를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김홍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