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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자기 관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일정한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는 성형보다는 간편한 주사 시술인 필러, 보톡스를 이용한 쁘띠성형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필러 시술은 기존의 깊은 주름을 채우고, 콧대를 세우는 정도에서 더 발전하여 얼굴 전체 라인의 윤곽을 교정하는 시술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필러를 통한 얼굴 라인 윤곽의 교정은 볼륨감 있는 이마, 오뚝한 콧대와 코끝, 살짝 나온 턱 등 얼굴 전체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필러는 그 성분에 따라 유지기간이 달라지는데, 히알루론산 필러의 유지 기간은 1~2년 정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재시술이 필요하다. 반면 최대 10년까지 유지가 가능한 반영구필러의 경우 번거로운 재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필러를 찾는 이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영구필러의 대표 필러로 소개되는 것은 바로 '아테필'인데 조직 재생 유도체인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성분이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며,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테필은 2006년 미국 FDA, 2013년 한국 KFDA에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미국, 2015년 한국에서 여드름 흉터 교정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아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PMMA 성형 필러이다.
하지만 반영구필러 시술의 경우 시술 적용 시간이 길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강남피부과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반영구필러는 한 번의 시술로 긴 유지기간과 높은 효과를 보이지만 시술 이후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제거 및 재시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고도의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 원장은 "필러는 시술 부위 피부층에 주입해서 모양을 만드는 주사제이므로 시술 이후 모양을 다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미적 감각과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의료진과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높은 만족도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