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소연, 정려원, 이시영, 손예진 등 인기 여자 연예인들이 상투머리를 선보여 화재가 되고 있다.

상투머리는 정수리 위에 둥글게 얹힌 스타일로 ‘당고머리’, ‘아오이 유우 머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올 여름 유난히 상투머리가 인기 있는 이유는 갑자기 더워진 무더위 때문이다.

상투머리는 머리를 깔끔하게 위로 올리기 때문에 목뒤로 땀이 찰 염려가 없고, 원피스나 슬리브리스 탑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 상투머리 스타일은 나이가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는 물론 얼굴과 목선이 가늘어 보인다는 장점도 있어 올 여름 ‘핫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보기에는 쉽고 간단해 보이는 상투머리를 집에서 연출하다보면 잔머리가 튀어나와 막막할 때가 있다. 또한 올린 머리만큼이나 이목구비가 리얼하게 드러나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등 신경 써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이마나 볼, 눈 주변의 살이 처져있거나 칙칙하면 상투머리가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킬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 듯 상투를 틀지 못할 때가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성형수술 중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주사 요법으로 얼굴 전체는 물론, 가슴,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한 마스터필러시술과 마스터GRP시술(지방이식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마스터필러와 마스터GRP가 인기 있는 이유는 PRP(자가혈피부재생술)와 연계하여 볼륨감은 물론 칙칙한 피부톤 개선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눈가 잔주름뿐만 아니라 팔자주름, 눈밑애교살, 볼, 가슴, 엉덩이 등의 다양한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여유가 없는 주부는 물론,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도움말 = 김홍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