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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에는 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시술과 회복을 할 수 있는 쁘띠성형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회복 기간 없이 간편하게 예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 필러 시술은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이다. 성형수술보다 위험부담이 적고 비용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콤플렉스를 개선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형은 자칫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필러 시술은 인체와 비슷한 성분을 이용하여 시술 후 체내로 자연스럽게 흡수되기 때문에 본래 얼굴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효과가 있다.
일반 필러의 유지기간은 평균 6개월~1년이며, 재수술 시 18개월~36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기도 한다. 성형수술처럼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회복 기간이 짧고 간단한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필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 반영구필러는 금방 없어지는 일반 필러와 달리 10년 이상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으며, 인체에 안전한 합성분자를 사용하여 지속 기간과 모양에 대한 만족감을 높인 시술이다.
반영구필러로는 아테필, 퍼폼 필러 등이 있으며, PMMA 제제 성분으로 우리 몸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볼륨감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퍼폼필러의 경우 주성분이 96%가 물로 이루어진 반영구필러로, 주입 시 시간이 지날수록 머금고 있는 수분의 양이 조금씩 빠져 볼륨감이 줄어들게 되며, 3~5년 후에는 대부분 자연 소멸하는 필러이다.
아테필필러는 미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며, 초기의 콜라겐에 의한 볼륨 제공과 동시에 PMMA 마이크로 입자 기술로 효과적인 콜라겐 조직 생성을 유도하여 즉각적이고 수년간 지속되는 시술 효과를 보인다.
다만 반영구필러는 가격이 비싸고 퍼짐 현상이 없고 시술 후 수정과 제거가 어려우므로 더욱 꼼꼼한 상담과 설계가 필요하다.
강남피부과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반영구필러의 경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거가 어려우므로 무작정 필러로 채워 입체감과 불륨감을 높이는 것보다는 반영구필러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안전하게 전체적인 얼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