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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성형 수술은 획일적이고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얼굴의 개성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려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콤플렉스를 보완하면서 자신의 외모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필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영구필러의 경우 한 번의 시술로 5년에서 10년 정도 유지가 가능에 성형수술을 대신하여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그 중 코 부위는 얼굴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작은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어 필러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위 중에 하나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코필러 시술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의 도움을 통해 알아보자.
◆ 콧대와 코끝의 조화 = 단순히 낮은 콧대를 높게 올리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콧대만 높인다고 아름다운 코가 되지는 않는다. 코끝은 콧대보다 약 2mm 정도 낮아야 코끝모양이 잘 나타난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보편적으로 코끝의 폭은 전체 콧볼 폭의 약 60% 정도가 이상적이다.
◆ 코의 각도와 길이 = 이마와 코가 이루는 각도는 135-140도 정도가 이상적이며 코와 입술의 각도는 90-95도(남자), 95-100도(여자) 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각도이다.
가장 이상적인 코의 길이는 얼굴의 1/3정도로 얼굴형이 동그랗고 눈과 입이 작은 환자에게는 긴 코보다는 작은 코가 좋다. 반면에 얼굴이 길면서 각진 얼굴형은 선이 뚜렷하며 길고 높은 코가 잘 어울린다.
◆ 콧대가 시작하는 점 = 코가 시작하는 포인트는 눈을 떴을 때 양쪽 쌍꺼풀을 연결하는 선이 미간과 만나는 점일 때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코필러는 자신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어떤 모양이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전문의와 자세한 진찰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코의 모양을 잘 파악하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 높이, 폭, 길이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