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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부]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도래했다. 예전과는 달라진 결혼 트렌드가 있다면 눈에 띄게 연상연하 커플이 많아졌다는 것.
남성보다 여성의 나이가 많은 연상연하 커플은 올 해 연예계의 결혼식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언젠가부터 연상연하가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결혼을 앞둔 소위 ‘연상녀’들은 예비신랑과 그의 친구들보다 나이 들어 보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외모에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화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외모 콤플렉스를 ‘퀵 성형’을 통해 커버하려는 이들이 많다.
필러는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는 점으로 인해 예비신부에게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다. 필러는 얼굴 부위 별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회복이나 관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준비하는 바쁜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예비신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위 별 필러’는 물론 얼굴을 입체적이고 작아 보이게 만드는 3가지 유형별 필러를 전문가를 통해 알아봤다.
◆필러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코 필러’= 동양인의 코는 대체적으로 높이가 낮고 끝이 뭉퉁한 편이다. 또한 매부리코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부감을 주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코 필러를 맞을 경우, 코 전체적으로 적당한 양의 필러를 주입하여 자신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주름 없애고 볼륨 살리는 ‘이마 필러’= 결혼식장에서 신부들은 대부분 앞머리를 모두 넘긴 올림머리를 하기 때문에 이마가 훤히 보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이마에 주름이 있거나 꺼져 있다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이마 필러’는 주름 없는 동그스름한 이마를 만들어 주어 코와 눈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세월의 흔적 지워주는 ‘팔자 필러’= 콧볼에서 입꼬리까지 길고 깊게 패인 팔자주름은 인상이 사나워 보이고 얼굴에서 가장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름이다. ‘팔자 필러’를 맞게 되면 볼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튀어나온 입이 상대적으로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간편한 시술인 필러는 정품 여부 못지않게 정량을 알맞게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과한 욕심으로 한 부위에 정량 이상을 넣다 보면 얼굴이 조화롭지 못하고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정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