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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기미 등 색소성 질환, 재발 가능성 커
[쿠키 건강] 뷰티업계에서는 이미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브랜드마다 미백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해 기미나 잡티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대부분 화이트닝 제품들이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치료의 목적으로 알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라는 게 관련 전문가의 설명이다.
화이트닝 제품들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긴 피부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예방하는 차원에서 피부 재생을 촉진해 오래된 각질층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 톤을 밝게 하는 역할이 강하다는 얘기다. 예방을 제대로 하지 못해 기미, 주근깨가 심해졌다면 전문 피부 진단을 통해 IPL이나 레이저토닝 같은 미백에 효과적인 레이저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IPL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피부과 의사인 비터(Bitter) 박사가 Photorejuvenation(광회춘술)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고안한 것으로 다양한 파장의 강한 pulse 형태로 방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계를 말한다. 일반적인 단일 파장의 빛이 나오는 레이저와 달리 IPL은 여러 가지 파장의 빛으로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토닝은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강한 파장대의 레이저 빛(큐-스위치 앤디야그/Q-switched Nd:YAG)을 이용해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기미와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레이저토닝은 단순히 색소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진피 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킨다. 또 기존 레이저와 비교할 때 높은 출력으로도 주변 조직에 열손상이 거의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치료 후 환부가 검게 변하거나 자국 등의 불편함이 적어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기미와 잡티 등과 같은 색소성 질환은 재발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온자임이나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좀 더 나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IPL이나 레이저토닝 후 주의해야 할 점은 시술 이후에도 피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자외선 차단쳬를 꼼꼼히 발라주고 과일이나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여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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