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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외모경쟁 "필러성형으로 앞서가자"
요즈음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이나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막상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승진 이라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외제차 세일즈 2년차인 김수연(29)씨. 그녀는 월급의 30% 이상을 미용, 패션, 화장품 등 쇼핑에 쓴다. 특히 향수와 구두, 옷 또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라면 가격과 상관없이 구입한다.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피부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그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 특성상 외모 가꾸기에 소홀할 수 없고, 자기 관리에 드는 돈은 사치가 아닌 투자"라고 말한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과거와는 달리 현대 사회생활에 있어서 호감을 주는 외모는 자신감이 생기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다 주어 성공할 가능성 높다.
이처럼 외모는 또 다른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최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보편화 되고 있다.
그러한 방법들 중에는 간단한 쁘띠성형부터 성형수술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과거보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관대해지면서 시술 및 성형을 받으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그 중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쁘띠성형을 들 수 있다. 특히 필러성형은 간단한 주사시술로 볼륨감이 없는 부위를 채워 얼굴의 꺼진 부분을 살려주는 시술로 이마, 볼, 턱, 코 등의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에는 입체적인 얼굴을 가질 수 있다.
강남에 위치한 필러성형전문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최근 영구적이지 않다는 불편함을 보완한 '듀얼마스터필러'까지 개발돼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예쁜 코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듀얼마스터필러는 래디어스의 칼슘필러를 이용한 필러시술로 최근에는 유진필러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존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필러제가 아닌 칼슘제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도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시술을 받고자 할 때는 전문 병∙의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문의들의 전언이다.
'아름다운 이름의 편견'의 저자 데버러 로우드 스탠퍼드대 법대 교수는 책에서 "전 세계적으로 외모 가꾸기에 투자되는 돈이 최소 136조8500억원에 달하고, 특히 미국인의 경우 다이어트에만 47조6000억원을 쏟아 붓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답한 이가 80%이상이나 됐다. 그 중 여성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90%가 외모가 경쟁력을 높인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41%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도 빠르다'고 답했다.
김홍달 원장은 "하지만 외모를 가꾸는 것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고 실력이 있다면 외모가 아니어도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