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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뉴스]
컬러 문신제거가 가장 어려워
해마다 여름이 되면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각종 패션 문신이 인기를 끈다.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문신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빛내 줄 것이라는 생각에, 문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최근 기술의 발달로 컬러문신이 보편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문신은 새기는 것만큼 지우는 것 또한 어려운 작업이다. 따라서 당장의 흥미로움과 기분으로 새기기 보다는 문신이라도 만에 하나 지울 가능성에 대비해 제거가 보다 용이한 문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문신을 새기기 전 소독되지 않은 바늘을 사용할 경우에는 매독이나 에이즈 등의 감염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술소의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미용문신 후 마음에 들지 않아 제거를 원한다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문신제거술을 염두 해 보자.
과거에는 문신 부위를 잘라내는 수술 요법이나 약물 요법, 전기 소작술, 냉동 요법, 피부 박피술 등을 이용해 문신을 제거 했지만 치료 비용에 비해 흉터가 남아 치료 효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큐 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나 루비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타투스타레이저 등 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깨끗하게 문신제거가 가능해졌다.
보통 문신 제거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큐 스위치 레이저는 1억분의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강한 에너지를 발사하여 피부에 흡착돼 있는 색소를 파괴한다. 여성들이 많이 하는 눈썹이나 아이라인 문신의 경우는 색소침투 깊이가 얕아 레이저 1~2회 치료만으로도 없앨 수 있지만 어깨, 팔뚝 등에 비교적 깊게 새겨진 문신은 약 2개월의 간격을 두고 3차례 이상을 목표로 한다.
또 루비레이저는 문신을 이루는 색소부분에만 선택적 반응하는 레이저의 파장을 이용하여 문신을 이루는 색소 구성물질만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주변 피부조직에 열적 손상을 줄여 출혈이 거의 없고 시술로 인해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문신제거전문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원장은 “문신제거 시 문신의 특성에 맞도록 루비레이저와 큐 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를 병행에 사용한다면 더욱 문신제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