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에는 환경 변화로 인해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나타날수 있어

가장 민감한 피부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자극적인 날씨인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이 쉽게 마르고

피지 분비도 줄어들면서 건조해 질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이 계속 지속되다보면 피부의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수 있으며,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게되는데 긁거나 자극을 주게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 해야될 날씨입니다.
이럴때일수록 피부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않으면 '잔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 환절기 세안법으로 피부예방! >> 

쌀뜨물 세안법

쌀뜨물은 쌀을 씻을 때 나오는 물인지라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미감, 미감수라고도 불리우며 비타민 B1과 B2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오리제닌 펩티드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미백과 탄력 증진을 돕는다고 하네요.



쌀뜨물은 음식 냄새가 배인 그릇에서 부어놓으면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하는데

이렇게 피부에도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니 결코 쉽게 버리기는 아까운 재료이니 세안에 꼭 사용해보세요.

흑설탕 세안법

흑설탕은 각질 제거와 보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흑설탕으로 스크럽을 해주면 거칠거칠한 피부결이 뽀득뽀득해지며

피부가 민감해서 흑설탕 스크럽이 무리라면 흑설탕을 빻아 사용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극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흑설탕 시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흑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끓인 후 사용하는 것으로 세안시 시럽을 화장솜에 묻혀 마사지하듯 닦아줍니다.

우유 세안법

보습력이 뛰어난 우유는 단백질 분해요소가 각질제거와 미백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 20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 후 찬물로 씻어내거나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로 세안을 하고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단, 여드름피부나 지성피부는 우유의 지방성분이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우유세안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율무가루 세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