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20대 초 중반이 되면 점차 피부 노화가 시작됩니다.

특히 자외선, 대기 등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예전에 비해 점차 노화가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피부가 서서히 얇아지면서 수분 보유 기능이 저하되며, 엘라스틴과 콜라겐 등 탄력 성분도 감소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거칠고 탄력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건조한 가을에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도 문제.

쳐지기 시작한 피부나 한 번 생긴 잔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똑똑한 예방만이 최선!

지금부터 탄력 피부의 비밀인 부위별 리프팅 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찡그리지 말고, 자외선 차단에 만전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평소 근육을 사용할 일이 적어 방심하기 쉬운 부분 이마.

대신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골이 패인 것처럼 깊은 주름이 생겨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습관적으로 이마를 문지른다거나, 찡그리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버릴 것!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켜 힘 없는 피부를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끈적이는 것이 싫다면 오일 프리의 산뜻한 타입을 고르고, 덧바르는 팩트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체크할 것.

스킨케어 단계에서 목도 함께 관리

여자의 나이테라 불리는 목. 아무리 얼굴 피부가 팽팽하다 해도 목에 주름이 있다면 나이 들어 보입니다. 목은 피부의 습자지라 불릴 만큼 얇은 데다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면 바로 노화로 직결됩니다.

또한 손이 잘 닿지 않아 소홀하기 쉬운 것도 문제.

매일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패팅할 때, 로션을 펴바를 때 남은 양으로 목도 아래에서 위로 톡톡 두드려줍니다. (단, 알코올이나 파우더 성분이 든 토너,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토너 말고 보습 토너를 사용할 것)

가장 좋은 방법은 크림 마사지.

유분이 풍부한 크림으로 영양 공급과 동시에 보호막을 만들어주고, 마사지로 활력을 줍니다.

먼저 손가락에 50원짜리 동전 크기로 덜어낸 뒤 손바닥에서 가볍게 비빌 것. 그런 다음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당기듯 가볍게 마사지 해줍니다. 이것은 주 1회로도 충분합니다.

수분 공급은 기본, 탄력 성분이 든 아이템이 필수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없다는 것은 이제 상식. 이 두 부위는 특히 표정주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웃을 때 눈이 반달형이 되거나, 시원한 웃음은 주름 케어에서는 위험천만! 그만큼 주변 피부가 무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심한 건조는 어느 부위가 되었든 바로 주름으로 연결되는 직코스입니다. 만일 이 주변의 피부가 건강하고 탄력이 있다면 젤 타입의 리프팅 제품이나 아이크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제품들은 집중 수분 공급이 주기능으로 여기에 탄력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하지만 피부가 전체적으로 당기고, 잔주름이 비치는 등 쳐지기 시작하는 징후가 보인다면 수분 에센스에 리프팅 크림으로 마무리해주어야 안전합니다.

쳐진 주름과 떨어진 탄력이 고민이시라면 잔주름과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테너 레이저는 어떨까요?

테너레이저는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에 열을 전달해주는 레이저입니다.

또한 고주파 열을 이용해 지방세포 파괴를 촉진시키고 섬유화된 단단한 조직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열에너지와 마사지 기능이 혼합되어 있어 국소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분해된 지방이나 섬유조직을 임파선으로 빠르게 흡수시켜 특히 턱 선과 볼 부위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피부도 탱탱하고 탄력 있게 가꾸시길 바래요^^